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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코카모메 일본식 튀김덮밥 텐동 맛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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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일본식 튀김덮밥인 텐동 맛집 코카모메입니다. 부산 여행으로 처음 방문했었고 지금은 제가 좋아하다 보니 여기저기 코카모메 존에 갈 때마다 방문하고 있어요. 지점은 부산 망미본점, 초량점, 해운대점, 밀락더마켓점, 덕천점 그리고 통영점까지. 제가 처음 알 때 보다 늘어났네요. 오늘은 초량점을 다녀와서 작성하는 글이며 다른 지점을 방문했던 사진도 있어서 함께 올려봅니다. 
 

부산-초량-지점-식당
코카모메 초량점

 

 

 

코카모메 초량점 위치

주소: 부산 동구 영초윗길 20 1층

전화: 051-711-1755

운영시간

- 점심 11시 30분 ~ 15시 (마지막 주문: 14시 30분)

- 저녁 17시 30분 ~ 20시 30분 (마지막 주문: 20시)

정기휴무: 매주 월요일

주차장 없음(근처 주차장 이용), 포장, 테이블링 어플(원격 줄 서기)

 

 

 

가게-간판
초량점 영업시간

 

 

 

전체 메뉴

가게-메뉴
코카모메 초량점 메뉴

 

코카모메의 시그니처는 기본 메뉴인 코카모메텐동에 붕장어가 들어가는 스페셜텐동입니다. 기본 코카모메텐동에 새우가 몇 개 더 들어간 것은 에비텐동이에요. 메뉴별 주요 튀김을 제외하고 다른 튀김은 모두 추가 주문이 됩니다. 개인적으로 좀 많이 먹고 싶은 날은 스페셜로 먹고 보통은 코카모메로 먹는데요, 이 날은 비가 와서 생맥주도 주문했습니다.

 

코카모메텐동 11,000원

스페셜텐동 16,000원

레드락 두 모금 생맥주 330ml 3,000원

 

 

 

식당-테이블-세팅반찬-소금
테이블 세팅
텐동-맥주
코카모메텐동 / 레드락 두모금 생맥주

 

비 와서 주문한 생맥주. 500ml는 부담스럽고 330ml라서 주문한 거예요 하하. 식사와 함께 하기 딱 좋은 양이죠 ㅎㅎ 색깔도 참 곱죠? 맛도 시원하답니다!

 

 

 

스페설-메뉴
스페셜텐동
먹는-방법-설명서
맛있게 먹는 방법
준비된-식사-전체-메뉴
바삭한 튀김을 먹기 위해 옮겨담기

 

튀기면 다 맛있다지만, 항상 맛있기는 힘든 일이더라고요. 그런데 코카모메는 오늘 뭐 먹지 고민하면서 튀김 덮밥은 느끼하지 않을까? 하는 생각으로 방문해도 항상 기대 이상이었어요. 튀김 좋아하는 사람도 느끼할 수 있거든요. 한국인이 좋아하는 겉바속촉. 물론 개인 차이가 있겠지요? 그리고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한 가지는 코카모메 어느 지점을 가도 맛이 동일하다는 점입니다. 다른 지점에 우연히 갔다가 생각했던 맛이 아니면 애정이 떨어지거든요. 정말 여긴 한 번도 실망한 적이 없어요. 너무 극찬인가요? 그러나 강추합니다. 제가 좋아하니까요. ㅎㅎ

 

 

 

뷰 맛집 코카모메 초량점

식당-오픈주방식당-야경
초량점 오픈주방과 야경

 

식당 내부는 깔끔합니다. 그런 점에서 모자와 마스크를 쓴 직원 복장도, 오픈 주방인 점도 마음에 들고요. 밤이라 조명 때문에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코카모메 초량점은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뷰가 아주 좋습니다. 창밖으로 KTX부산역 건물이 보이고, 그 뒤 쪽으로 바다가 보입니다. 바다 위로는 부산항대교가 조명을 밝히고 있어요. 야경이 정말 멋있어요. 낮에도 물론 시원하게 뻥 뚫린 뷰를 자랑합니다. 여기 창가자리는 일행과 특별한 대화 없이도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분위기라고 할까요? 제가 방문한 날이 비 내리는 밤이라 그런 것일지는 모르겠지만요.

 

 

코카모메 다른 지점들

밀락더마켓직영점

부산-광안리-건물복합문화공간-뷰
밀락더마켓 복합문화공간
오픈-식당가튀김-덮밥
밀락더마켓 복합문화공간 내 위치한 코카모메 

 

코카모메 밀락더마켓직영점은 광안리에 소재하고 있어요. 부산국제영화제 관람을 위해 친구가 부산을 방문했을 때 동선에 맞춰 들른 곳인데, 친구 대만족! 푸드코트처럼 생겨서 살짝 걱정했는데 전혀~ 걱정할 게 없고요. 밀락더마켓 분위기도 좋고 텐동도 너무 맛있었어요. 무엇보다 이날만 그런 건지 장어가 너무 커서 ㅋㅋㅋ 친구랑 즐거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.

 


망미본점

가게-전경일본식-튀김-덮밥특별-메뉴
코카모메 망미본점

 

가게는 지점마다 각각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고 있어요. 동네 골목이라던지, 뷰 같은 것들이요. 어딜 가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고요. 가게마다 같은 게 있다면 그건 변함없는 음식의 맛과 깔끔함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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